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작은아씨
작성
14.03.01 20:59
조회
2,687

뭔가 참신하면서 독특한 소재들이 떠오르고 있긴 한데.

재미있게 쓸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촤하하하!ㅠ_ㅠ

평소 노래를 듣거나, 길을 걷거나,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있잖아요?

항상 소설을 구상할때, 그런 경험들을 통해 모티브를 따오거든요.

그런데 막상 구상을 끝내 놓으면 재미있게 이어갈 자신이 없어지는거 있죠?

그래서.. 연습용 습작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단편 드라마를 써서 글 실력을 늘릴까 생각중입니다ㅠㅠ

역시 무언가를 끊임없이 읽어야 하고, 써야만 한다는 것이.

제 실력에서 들통나더군요.

하하...


아참, 자랑할 거 한가지 생겼네요!

작가 데뷔했다고 친구가 열심히 써보라며 !

제 이름이 새겨진! 만연필을 선물해 주었답니다! 

파닥파닥 ! 

역시 작가하면 만연필이죠! 이얍!

힘내서 열심히 써보렵니다! 으쌰으쌰!






Comment ' 8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3.01 21:04
    No. 1

    가장 안 써지는 소설을 잠시 내려두고 그 번뜩 떠오른 소설을 써보는 것도 일종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안 써지는 소설을 다시 쓰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3.01 22:13
    No. 2

    소재거리가 생길 때 마다 메시지를 저장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3.01 22:13
    No. 3

    막히면 요긴할 겁니다.
    그리고 모으다 보면 소재거리만 싹 모아서 소설 한편 나올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노페이스
    작성일
    14.03.01 22:40
    No. 4

    아 동감...소재는 떠올르지만 내 필력이 모자란다...는 느낌. ㅠㅠ 차라리 아이디어를 다른 필력있는 분께 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적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3.01 22:49
    No. 5

    솔직히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쓰다보니까 필력있는 분들도...
    소재는 가득한데 쓰느라 바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3.01 23:00
    No. 6

    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생각나는데로 시놉을 적어놓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지금 쓰는 글을 완결 내자는게 제 목표거든요. 완결 내고 나면 적어 놓은 시놉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다시 시작해볼테고, 그럼 지금 쓰는 처녀작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3.01 23:49
    No. 7

    저처럼 가끔 생각나는 소재를 적는 곳을 따로 만들어 거기에 넣어두세요. 저는 여기에 '포디의 소재상자'라는 수필을 만든 뒤 거기에 모아두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3.02 12:53
    No. 8

    모티브 얻는 방식이 저랑 비슷하시네요?!도……동지여?!아니,동지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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