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판가름 나는 건가요?
먼저번에 남긴 글에 어느 한 분 께서, 20화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셔서요.
10편 이상 올렸는데 30정도 나오네요.
100정도만 넘기면 소원이 없겠는데 이게 사람 욕심인가봐요.
자꾸 조회수만 보고 있네요.ㅎㅎ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회수가 판가름 나는 건가요?
먼저번에 남긴 글에 어느 한 분 께서, 20화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셔서요.
10편 이상 올렸는데 30정도 나오네요.
100정도만 넘기면 소원이 없겠는데 이게 사람 욕심인가봐요.
자꾸 조회수만 보고 있네요.ㅎㅎ
본인이 글을 쓰는 목적도 중요합니다.
출판 또는 높은 조회수를 목표로 두고 있다면, 당연히 10화 이내에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접고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게 좋구요(독자가 아닌 작가 입장을 고려해서)
물론 이 경우 10화 이내에 모여든 독자분들께는 죄를 짓는 게 되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적은 수의 피해자만 남기고 끝날 수 있죠.
반대로 순수하게 본인의 만족을 위해 글을 쓰는 경우라면, 그냥 반응 상관없이 계속 쓰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전자보다도 더 질 나쁜 짓거리를 수도없이 해와서...한번 완결이나 해보자는 의미에서 무작정 쓰고 있구요. 요샌 좀 흔들리고 있긴 합니다.
참고로 저는 3화에서 연독 여부가 거의 판가름나서 3화부터 조회수가 반토막 이하가 됬습니다. 정말 재미없는 경우라면 10화가 아니라, 3화 이내로도 끝장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10화 이내에 판가름이 난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작품은 무려 100화(!) 연재했는데도 선작수가 겨우 10분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그 작가님이 홍보를 하지않은 탓도 있겠습니다만.
하지만 현재 140화가 된 지금, 그 작품의 선작수는 300을 넘었습니다.
대작 중에도 10화 이내에 확 올라가는 대작도 있고 천천히 반등하는 대작도 있습니다.
결론은 끝나기 전에는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꾸준히 연재하고, 양질의 작품이라면 누군가 추천을 해주실테고 그러면 반등하겠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않는 한 완결을 내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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