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전문 봉변호사... 혹시 기억하는 분들 계시나요?

그 작가입니다^^;;; 나온 지 오래된 책인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11년도에 e북으로 나왔더라고요... 

저는 e북에 대한 계약을 한 적은 없는데 막상 문의할 출판사는 없어진 듯 보이고...

종이 책으로 나왔을 때 인세를 받았으니 작가는 e북에 대한 권리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북으로도 나왔으니 고마운 일이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나와 있으니 뭐랄까... 기분이 묘하네요. 작가분들이 많으시니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백수77]

당연히 작가님에게 권리가 있습니다.

[백수77]

출판사가 사라졌으면 판매되고 있는 e북회사에 전화를 하셔서 어찌된 것인지 자세히 물어보시고 어찌 하실지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뿌웅어]

감사합니다. 저한테 권리가 없는 줄 알았네요^^;;;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어찌된 일인지...

[카이사]

오래된 기억이지만 고구려 무사였지만 기파랑이라 이름이 붙고 귀신을 보고 사건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었죠.

[뿌웅어]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시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8walker]

계약서 찾아보심이..

[뿌웅어]

이게... 이사를 하며 잃어버려서 계약서가 없네요...ㅠㅠ

[윤필담]

설사 계약서를 잘못쓰셔서 그 권리가 다른 사람에게 100%넘어갔다 해도
도의적으로 작가분한테 한번쯤 말이라도 하는게 당연한 것인듯....

아마 그 e북 회사가 출판하신 곳과 뭔가 관계가 있을듯 합니다.
사장이 같은 사람이라던지....

[뿌웅어]

한 군데가 아니라 여러 군데에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어찌된 일인지 참... 많이 팔릴 만한 책은 아니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