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았을 때 시작한 다작이었습니다.
장르도 달랐고, 연재하던 스타일도 달랐습니다.
그저 습작이라 생각하며 별 생각없이 한번 두번 글을 올리다 보니 십 화 정도나 연재했습니다.
하지만 책임감도 없이 연재주기도 극악을 자랑했고, 생각보다 다른 장르에 잘 쓰여지지도 않는 스토리가 힘들기도 했습니다. 끝까지 끌고 갈 수도 있었지만 차라리 연중이 더 낫겠다 싶어 선작 쪽지로 연중을 알리고 삭제했습니다.
끈질기게 희망을 가지고 n이 뜨기만을 기다리셨던 선작 독자분들 19분께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더 실력을 키워서 내공을 쌓고, 더 좋은 작품을 선보여 답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저도 제가 대책없이 연중할 지는 몰랐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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