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습니다.
네. 진짜 죄송합니다. 어찌 된 스케줄인지 이런 시기에만 시간이 비는 경우가 많네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면 더욱 죄송합니다.
...이번에 또 한 번 진짜 마음 먹고 중계해보려고 합니다.
(중계라는 게 정말 엑셀 초보자 같은 경우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하더라구요.)
...금강 문주님께도 오랜만에 연락을 드려 여쭤보았으나, ...뭐, 제가 조급한 나머지 이런 글까지 쓰네요.
저보다 먼저 중계 신청하신 분이 있다면, 전 조용히 물러나 연재를 하겠습니다.
아, 방금 게 서론. 지금이 본론.
연참대전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한 tip.
오늘 10일이 첫 날이니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접수도 오늘까지 가능하니 오늘 접수하고 시작해야 합니다.(시작하고 접수 누르면 안 되요.)
분량은 최소 3,000자. 약, 반올림 이런 거 안 통하고, 3,000자는 기본으로 넘겨야 합니다.(이 정도면 한 시간만 써도 충분하죠?)
하루 최대 분량은 11,000자로 표시되는데, 그 이상을 쓰셔도 11,000자로 표시됩니다.
(다른 분 중계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전 귀찮으니까 이렇게 합니다. 저 솔직해요.)
11,000자가 10명 이상 같은 경우의 순위는 무조건 알파벳이 첫 글자인 닉네임이 유리합니다.(뻘글)
네. 여기까지가 진담 반 농담 반인 글이구요.
연참대전은 자신이 작가로서의 능력을 되돌아보도록 하는 의미를 갖게 만듭니다.
연참대전에서 이기려고 비축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루 안에 얼마만큼 좋은 스토리를 짜낼 수 있냐. 연참대전에 쫓기듯 글을 써서 혹여 내 글을 내 손으로 망치고 있지나 않을까. 이런 생각들도 덤으로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 연참대전을 완주하고 나서, 자신의 글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글을 보며 만족했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중에, 지금이라도 참가를 하고 싶으신 분은 참가 버튼을 누르고 연참을 시작해보세요.(아직 2시간 20분이나 남았잖아요!)\
그럼 소인은 이만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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