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라... 너무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글이란 것은 전부 재각각 다르겠지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도 다를테고 문체도 다를테고 여러 가지 스토리도 다를테고. 솔직히 모든 게 충족되는 글이란 없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가장 먼저 보는 건 책을 펴낼 때 처음으로 시작하는 한마디와 - 작가 서문이 됬든 뭐든 간에. - 이야기를 진행시킬 때의 문체를 본답니다.
제가 보는 것은 이 두 가지인데요. 여러 분들은 글을 보실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보시나요? 스토리? 문체? 저 처럼 문장의 첫 마디? 그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 소설에도 반영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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