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에서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새로운 여성작가님의 등장!
이 제가 처음 받은 인상이고요.
뭔가 흔한 설정에 지친 눈이 행복해지는 글이고요.
글을 한번에 1만자 이상씩 배설하는(농담입니다. 흐) 어마어마한 습관이 있지만 아마 비축하시다가 한번에 풀어서 그런듯 하고요.
생소한 설정에 괜찮은 묘사와 말 그대로 판타지를 자극하는 이국적인 묘사가 특징이고 미스테리하여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밑에 [한담]카테고리로 홍보를 하셨던데. 이미 신고 드셔서 지우질 못하시더군요.
그런데 그것을 계기로 가서 봤는데...
감성적인 문체와 신비로운 설정 그리고 적절한 분량과 스토리의 구성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저조한 조회수와 추천수에 놀라 부랴부랴 추천합니다.
이런건 같이 공유해야죠.
http://blog.munpia.com/mine4545/novel/16613
이리로 가시면 됩니다~~ 근데 왜 글이 굵어졌지? 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가 눌려있네요. 키보드에 재가 들어갔나...
여하튼 감성 판타지
정령의 아이
추천합니다.
읽어가며 비평 추가.
판타지는 대부분 남성 작가분들이 쓰다 보니 뭔가 감성적인 묘사가 부족했는데 이분 글은 여성분이라 그런지 문체와 묘사 뭔가 그리는 시점 자체가 여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그것이 장점이겠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그것이 진입장벽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추신 -
그리고 밑에 글에 누가 그랬던데 사심으로 추천하고 그러는 사람 아닙니다. 저 추천글 짠 사람입니다.
추천 할 만 하니까 추천한겁니다.
저 여자한테 인기 많습니다.
다 누나라 그렇지...
http://blog.munpia.com/mine4545/novel/16613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한가지 연재 팁을 말씀드리자면...
가급적이면...
글은 한번에 6천자 이상 넘기지 마세요.
스크롤 길어지면 사람들이 잘 안보려고 해요...
하루 연참도 좋지만 차라리 나눠서 예약연재라는 기능을 사용해 6천자 내외(추천은 5천자)로 하시는것은 어떨지...
즉, 하루 한편 예약으로(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6천자 내외의 글 한편 만 올리는 것은 어떨지...
특히 초반부 부터 1만자를 넘으니...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안보는데 그런점이 보이니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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