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
13.12.17 21:51
조회
3,676


(제가 왜 피드백을 하면서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들까? 안들까? 라는 생각을 하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기분을 생각해주는 피드백이란것은 들어보지 못해서요.)


종종 연재물을 보다보면 작가의 설정, 흐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덧글들을 봅니다. 물론 다수는“ 맘에 안든다” 식의 덧글이지만 간혹 일리가 있구나 라는 덧글들을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좀 지나면 작가의 글에 옹호하는 분들이 타상성있는 지적을 하는 덧글에 공격적인 덧글을 답니다.

‘니가써라“ ”보기 싫으면 보지마라“ 식이죠. 

설령 타당성이 없더라도 그러면 안되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피드백이 뭘까요?  이런 옹호 분위기에서는 위축될겁니다.  칭찬이 아닌 그외의 생각과 의견들은요.







밑에 글들 목록을 일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제목에.....

독자입장에서 소비자입장에서 정말 모욕적으로 느껴질정도로 강렬하게 와닿네요. 아집이라.차라리 몽니라고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문제는 이젠 논하지 말라니 줄이겠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7 21:52
    No. 1

    줄인다면서 왜써용 ㅋㅋㅋ 벌써 엄중경고까지 들어갔는데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7 21:54
    No. 2

    그리고 제 생각엔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써도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피드백, 비평이란게 잘한거 잘했다고 쓰는게 아니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는 거잖아요. 그게 싫다 이러면 그런 배부른 작가에겐 피드백을 써주지 말고 저에게... 주세요. 어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3.12.17 21:56
    No. 3

    작가가 문제가 아니라 작가 아닌분들이 분위기 조성을 그렇게 못하게 하는것을 봐서요. 윽박지르는 수준이더군요. 기억으로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7 22:04
    No. 4

    그건 확실히 문제가 있죠...
    솔직히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그 사람의 주변인이 욕먹이는 경우가 있음. 대표적인 예로 요즘 화제인 아이돌 EXO...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13.12.17 21:55
    No. 5

    엄중경고 주면 받죠 뭐..허허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7 23:35
    No. 6

    오메~ 이분 간덩이가 부으셨네. 문피아에서 경고받으면 연담지기님이 오셔서 '니놈! 등짝족 한번보자! Ang?' 이러싶니다. 물론 꿈에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강월
    작성일
    13.12.17 22:18
    No. 7

    유료 연재는 모르겠고 무료 연재의 경우에도 소비자 개념이 적확한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사적 이익의 개념에 더 합치하는 것 같고요. 그런 만큼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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