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화는 정말 아무 계획도 없이
전체적인 플롯만 있고 표현 하고 싶은것은 있고 무언가 격렬한 전투 장편과 마무리 장면들이 머릿속을 마구 헤집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어디서 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스토리와 설정이 마구잡이로 돌아다녀서 어디를 시작으로 할지 모르겠단 느낌으로 말이죠.
그래도 일단 글로 써보면 차차 내 스타일이 만들어 지겠지~
하는 느낌으로 글을 한참 썻습니다.
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느낌으로 암것도 모르고 썻다는 느낌이 더 강한데...
그래도 조금 써봣다고 쓸수록 어떻게 쓸지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강렬한 리메이크의 유혹
혹시 조회수가 나쁜건 초반에 엉성하게 쓴것 때문이 아닐까?
최신글을 보고는 오 괜찮은데? 했다가 첫화 가보니 이게뭐야?
하고 실망 하는건 아닐까?
뭐 별별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문피아에서 편당 조회 1000이상이 안나오면 문제가 있어서 라고 말입니다.
그럴때마다 아 리메이크... 리메이크...
쓸수록 요령이 늘어난다고 할까? 뭔가 조금 더 알게 된다고 할까?
그렇다보니 과거에 싸질러 놓은 과오~ 같은 느낌으로 자꾸 초반 부분을 보면서 자학이 됩니다. 어흐흑.
완결 전에는 리메이크만은 하지 말라고 하기에 계속 나몰라라 하려고는 하는데
자꾸 눈이 가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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