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1 유위저변
작성
13.10.23 23:50
조회
2,733

꽤 오랫동안 무협소설 과 판타지소설을 읽어온 초보작가 입니다.

 

처음 에는 단지 대리만족하기 위해서 읽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품을 읽는게 아니라 그저 제가 대리만족을 하기 위해서 읽었던 책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는 도중 글을 쓰게 되었고 그러고나서 다시 장르소설의 책을 읽으니 상당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그 작가는 왜 이렇게 전개를 했는지 부터 시작해서 안보였던 내용들이 저의 머리속에 박히면서 저를 혼란에 빠지게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혼란함에 글을 연중하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즐겨보려고 합니다.

 

나만의 세계를 완성하고 또 다른 작가님께서 만든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독자님 들도 작가님들도 항상 홧팅해주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2 numbt
    작성일
    13.10.23 23:51
    No. 1

    화이팅하십쇼!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걸 보여주는게 그닥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쩝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민E
    작성일
    13.10.23 23:55
    No. 2

    가끔은 본인이 쓴 글에 본인이 놀라기도 한답니다 ㅎㅎ. 기왕 쓰는 거 완결까지 달려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24 00:41
    No. 3

    응원하고 갑니다. 건퓌이이이~이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벌크상품
    작성일
    13.10.24 09:04
    No. 4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시점을 제시해주죠. 그 때문에 혼란스러우셨던 모양이셨지만 잘 극복하신것 같아서같아 다행입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24 09:14
    No. 5

    그 소신을 굽히지 마세요~~~ 팟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3.10.24 12:07
    No. 6

    전 그냥 영화들 보다가 중학교때 인소 한회 두회 정도 읽어보고 그대로 쓰기 시작했다는.. ㅋㅋ 보는것 보다 쓰는게 더 좋아요~~

    화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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