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이 없는 시간에 틈틈히 글을 읽는 활자중독입니다.
말이 활자중독이지 심각한 수준은 아니구요.
그냥 주변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읽는 수준입니다.
그러다가 문피아를 알게 됐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문피아로 흘러들어 글을 뒤적뒤적하며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연재한담이라는 곳이 있더이다. 그래서 저도 글 하나쯤 끄적여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왕 할거 뿌듯하게 추천으로 헤헤>_<
현재 연재중인 와일드 프리징이라는 소설입니다. 청운님이 쓰신 건데 꽤 재밌습니다.
내용은 주인공이 약 빨고 복수하는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 성녀랑 성황이 죽었으면 좋겠... 죽어라 네 이냔넘들!!
주인공이 죽을 위기를 넘기고 어떤 곳으로 워프해서 파티를 맺고 복수하러 떠날 거 같스빈다!!! 물론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D 그랬으면 좋겠다구요...
판타지 물인만큼 스릴도 있고 먼치킨스럽기도 합니다만... 먼치킨은 양념이죠. 재미를 위한 요소. 치킨치킨 뿌려주면 재미가 솔솔:3 재미가 끝내줘영 ‘ㅂ’)d
음 자세한 얘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쓸 수 없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작가님의 글이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든다는 겁니다. 지금 미노타우르스가 쫓아오고 있는데 그 다음편이 궁금해 미칠거 같아요 얼릉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ㅎㅇㅎㅇ...
여기까지 글 읽으신 분들은 제가 약 빨고 글 쓰고 있는 거 같다고 느끼실 거 같아요.
저 아직 약 안 빨았구요. 제가 써놓은 글을 보니 약 먹을 시간이 된 거 같네요.
그래서 이제 그만 글을 줄이려고 해요. 부디 성녀가 잘못됐으면 좋겠네요.
다음 글을 기다리며 저는 사라집니다. 뿅★!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