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글을 리메이크 하려는 작가분들께

 우선 1권 분량의 글이 12~16만자라고 생각한다면, 

한편에 1만자씩 적는 것이 아닌 이상, 적어도 2,30편의 글이 모여 1권이 될 겁니다. 그런데 그 경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바꿔적거나 지우는 분들이 계세요. 전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그만한 분량의 글을 쓰고서야 자신의 부족한 어휘의 양, 묘사력, 소재 고갈을 느낀 것일텐데, 다시 처음부터 쓴다면 앞부분에 대한 만족은 얻을 수 있을 지언정 발전할 수 있을 기회는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듣기에는 불쾌하실 수 있지만 작가로서 출판한 작품이 아니라면, 아직은 습작일 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생각 끝에 초심 잃지 않고 완결까지 써주셨으면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서야 6만자정도 쓴 햇병아리이지만, 글 쓰시는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해요. 저희는 아직 젊으니까요!

[엔띠]

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subject:1:완결/page/1/beSrl/620597

[정주(丁柱)]

엔띠님 링크가 뭔가 깨진건가요?
아, 그리고 리메이크... 도전해 보려다가 게시판 덮었는데...
연재를 하면서 리메이크까지 진행한다는 것은 힘들더군요...
쩝...
소재 고갈은 없는데 항상 보던 분들이 앞부분 약 1권가량의 분량이 좀 버티기 힘들다는 말을 하셨어서... 그부분을 어찌 손봐볼까 했는데, 그냥 두라는 분들이 더 많아서...
내 귀는 팔락팔락 심장은 두근두근 바운스 바운스~~

[엔띠]

링크가 깨진게 아니고, 링크가 중간에 끊어집니다.
전체를 복사하신 다음에 주소창에 넣으시면 됩니다.

[정주(丁柱)]

http://square.munpia.com/boFree/620597
게시판 링크 새로 따왔습니다~~

[일상과일생]

저도 현재 22만자가량 썻습니다..만..

유료연재 대기중이고 분량과 문단. 맞춤법등을 1편부터 보다보니..

-_-;; 정리를 않할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