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홍보규칙을 잘 모르고 홍보를 했다가 글을 삭제하게 돼 다시금 홍보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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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되고 싶고, 그래서 자신을 소설가라고 믿지만 책 한 권 내본 적 없는 ‘나일강’
자동차를 좋아해 대리운전기사를 하고 있지만 그 외에 꿈도 없고 목표도 없는 ‘하수구’
사법고시 공부를 하다가 때려치우고 늦은 나이에 공익으로 입대해 편의점 새벽 알바 겸직을 하는 ‘김일성’
그리고 김일성이 근무하는 구청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도용함’
대대손손 이어지는 보증의 저주로 하루하루 빚 독촉에 시달리는 버스기사 ‘권태기’
백화점에서 실시간 주차장 안내표지판 역할을 하고 있는 ‘김삼순’
주유소 세차장에서 알바하는 ‘사마귀’와 ‘한국인’
그 주유소 건너편 카센터에서 일하는 ‘구소련’
자동차 잡지의 기자 ‘사고사’와 레이싱걸 ‘계소리’
각자 꿈과 목표를 갖고 평범하게, 또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이 레이싱 게임 장르의 세계 최초 시뮬레이터 ‘월드 오브 카’를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보잘 것 없는 이들이 세상을 어떻게 달리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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