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 7월 31일 연참대전이 오늘로 끝입니다. 오늘 하루를 놓고 탈락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마지막까지 완주하시기를 빌며, 연참대전이 마무리 되기를 빕니다. 폭염대전, 이 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글을 쓰시며 연재하느라 노고가 정말정말 많으셨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네요.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참대전 참가자 여러분들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라는 말은 아무래도 저보다 연장자이신 분들도 많으시니, 어른께 쓰는 걸맞지 않은 편이기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로 쓰고 싶네요.
그리고 연참대전을 마치면서 사견은... 이번으로 ‘겨우’ 두 번째 연참대전 참가이지만 첫 번째 연참대전에 비한다면 정말 탈락의 위기도 있었고... 더군다나 저는 두 가지글을 쓰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만자 넘게 쓰고 있었습니다. (두둥!) 하루에 1.2만자씩? 어떨 때는 더 많이 쓴 적도 있구요. 안 그래도 체력이 후달리는 걸 느끼는데, 덕분에... 하하... 아무튼 연참 대전하면서 중간중간 휴식을 좀 가지며 글을 썼네요. 연참대전을 통해 정말 글을 꾸준히 써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어렴풋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니 계속 쓸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글이란 건... 참 묘한 매력을 가진.. 써도 미치고 안 써도 미치는. ^.^ 아무쪼록 제가 연참대전까지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건 부족한 제 작품을 봐주시고 지적해주시고 재밌다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독자분들 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댓글이나 선추를 보면서 힘을 냈으니까요. 더불어 독자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 그럼 이만 두서없는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참대전 참가자 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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