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글 추천

요즘 게임과 관련된 책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 데 조금 필체에

한계를 느끼는 것 같아서 본받을 분을 구하고 있는 데

혹시 글 잘쓰신 작가좀 추천해주세요!

[건곤무쌍]

탐그루, 팔란티어 추천합니다.

[underlig..]

오랜만에 듣는명작의 향기

[L.O.B]

아아 그리운 이름이군요. 탐그루, 팔란티어

[르웨느]

탐그루 사놓고 보진 않았는데 게임 판타지였나요; 날 잡아서 정독해야겠군요.
쓸데 없는 자랑이지만 팔란티어도 집에 소장해놓은 1人〈이건 정독했어요. ㅎ.
무튼 저도 팔란티어 추천입니다!

[정주(丁柱)]

탐그루는 컴퓨터 속의 환상적인 것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류의 시초
팔란티어(과거 옥스타칼니퍼스의 아이들)는 게임속 모험과 현실의 인간에 대한 탐구 류의 시초... 격이랄까...

[진찰주]

흠 팔란티어는 비추하는게 소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요즘 방식하고는 필체가 달라서 말이죠.. 진중한 글이라면 괜찮습니다만..

[똑딱똑딱]

요즘식 겜판이라면 달조나 권왕전생 이차원용병 황규영님 소설 등이 겜판 문체로 좋죠

[들림]

'어떤 아마추어 작가들은 잘 나가는 작가들의 문체를 보며 연습한다는데, 이것은
그 작가의 개성을 묻어버릴 뿐만 아니라, 발전의 가능성도 죽여버린다.
왜냐하면 문체란 스스로의 경험과 노력으로 갈고닦을때 발전하지만, 그 행위는 자신이
따라한 작가의 제 2가 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따라한 그 문체가 고정되어 버리면 정말로 자신만의 문체를 찾기가 더욱 힘들어져,
결국에는 그 작가 스스로가 좌절할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

.... 이게 뭐시다냐.
좀 개그 쪽으로 나가실 생각이라면 '무언계'를 추천드립니다.
또 개인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님의 '신'을 강추합니다. 이걸 보시면 장르와 상관없이
스텟이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