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3.05.31 01:44
조회
7,254

부끄럽게도 홍보하러 왔습니다.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읽히게 하고자 공식적인 링크를 통해서 간단하게 브리핑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묵룡.

이제 1권이 끝났습니다. 아직도 요원하지만 서서히 진면목이 드러나고 묵룡의 사랑(?)이 솟아오르고 나아가 대단원의 막이 오르게 됩니다.

팔대무사와의 전쟁 이후 처절한 혈투로 이어지고 그 다음 왕자와의 전면전을 선포합니다. 당백하의 혼인 거절로 인한··· 고군분투의 혈전을 지켜봐주시고 나아가 십대 고수가 나타납니다.

자신합니다.

심리묘사가 제법 탁월하다고 자부합니다.

한번 들어오셔서 서서히 묵룡의 마력에 빠져 들어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시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십대천왕기.

역시 1권이 끝난 상태입니다.

독보무정 담독오. 거침없는 그의 행보을 막아서는 수많은 무림 고수들, 그러나 그는 의연하게 대처하며 하나하나씩 매듭을 풀어 나갑니다. 가면 갈수록 방대한 스케일과 웅대한 규모에 놀랄 것입니다.

저조차 사실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스토리 라인은 3부 9권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있지만 과연 제가 끝낼 수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들어오셔서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녹아들지 않으렵니까?

소리향신전.

무협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완전 추리무협입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처절하게 거부하실 것이지만 좋아하시는 분은 광적일 것입니다.

빠져든다면 블랙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매듭은 이유없이 풀리지 않습니다. 철저한 추리력에 의해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탐조사들의 도움과 그의 숱한 정보망들이 가능케 합니다.

풀어나가는, 마치 여인의 옷자락을 풀어헤치는 듯한 그런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

연상비.

한 마디로 고급 성장물입니다. 저 만의 자신감으로!

주인공의 성장 가도를 심도있게 그려내고자 고심하고 고심하여, 제 수준이 이정도란 것이 안타깝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봐 주십시오.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수수께끼는 누구나 겪어보려고 하는 그런 심리적 현상이며 현실입니다. 바보 같은 자신을 나무라면서도 뛰어난 면모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음까지.

그러나 아버지가 물꼬를 트이게 하여 그의 진정한 능력을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느껴보십시오.

그리고 만족하십시오.

노스탤지어 살인사건.

현대 추리문학입니다.

구차한 변명이나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1주일에 두 번 연재합니다. 토요일만 하기로 했는데 한 번쯤 더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오셔서 치밀하고도 영리한 살인마의 살인 행각을 느껴 보십시오.

모든 분들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몇몇 분들은 충분히 만족을 느끼실 것이며 자랑은 아니고 과신도 아닙니다.

책으로 놓고 보신다면 정말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것이며 다음에 묵혀 두었다가(책으로 나왔을 때) 다시 읽어도 읽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그리고 연재도 그다지 흥미가 반감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뭐 3류 작가이니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그 점도 감안해 주십시오.

그래도 3류 작가로서는 이만하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재미있게 흥미롭게.

들어오셔서 즐기십시요.

고맙습니다. 꾸벅.

고룡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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