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으로 글을 올렸더니...

수정하러 올때마다 조회수가 올라가네요.

이건. 어쩔 수가 없으려나요. 한숨을 푹 쉬고 할 수 없다며 제가 클릭하게 됩니다.

오타는 수정해야하고...

그렇네요.

 

예약으로 글을 올려, 조회수가 0이 되어있는걸.

3일째 서재에 들어가봤더니. 여전히 0이어서. 조금 침울했습니다만,

그 전에 이주일 쉰 게 있어서 제 팔자려니 하고...

그렇게 글을 5천자씩 올리다가...

그러니까 에이포로 3장 반씩 해서 5천자가 되던게

어느순간부터 같은 분량인거 같은데 7천자가 되어서...

올리고 나서 화들짝 놀랐답니다.

 

회당 5천이 많은 걸까요?

저도 한번씩 읽다보면 버겁겠구나... 하긴 하지만, 쪼개다보면 숫자만 늘고.

뭐 그런 생각을 해버리고마는.

ㅡ.ㅡ; 그냥 써대는 게 나을런지. 이런 고민은... 접어두고?

 

[[탈퇴계정]]

전 회당 6천 고집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일일연재로요

[킨나이프]

와우. 대단하십니다... 전 수정하려면 일주일 잡고... 한번에 하는데요. ㅋ 왠지 불안해져서요. 오타가 또 나오고 또 고치니 고쳐지니...헐

[[탈퇴계정]]

오타는 지적 나오면 그 자리에서 감사하다 답댓글 달고 고치거든요...
아니면 제가 읽다가 어색하면 다시 수정 눌러서 고치고요 ㅎㅎ

[킨나이프]

뭔가 글은 공을 들이자면 끝도 없는 거 같습니다. 한권 분량 되면 일반연재 돌릴까 하는데. 거기가면 또 갑자기 스토리가 생각 안나는 거 아닌가 하며... 불안불안. ㅋ 하여간 지금은 샘솟듯하지만 역시 연결고리가 막히면 좀 돌것것죠. ㅋㅋ

[로넬리]

저는 3,4천자부터 분량조절에 실패해서 글이 뒤룩뒤룩 살찌면 9천자도 가버립니다. ㅜㅠ 연재 주기도 뜸해서 가뜩이나 밉상인데 분량까지...

[Lunia]

재미있는 것은 글을 쓰고나서 업로드 하기 전에 2회 3회 확인을 해도 보이지 않던 오탈자가, 업로드 하고 나서 독자분들 눈에는 잔뜩 보인다는거죠. 그럴 때 정말 암울합니다. 흑흑

[로넬리]

문제는 독자분들이 오탈자 지적을 안해주십니다. ㅜㅠ 2달 가까이 방치된 무지막지한 오류도 있었죠... 주인공이 알고있던걸 모른다 그러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써주었던...

[로넬리]

생각해보니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지적을 안해준다고 징징대는 건 옳지않군요... 잘못했습니다. (_ _)

[Lunia]

하하하하하하. 맞습니다. 맞아요. 저도 전에 타 사이트에 연재할 때. 한컴 등의 도움을 받아서 오탈자 수정하고, 문맥도 잘 맞춰서 수정을 한 것 같았는데. 연재분에 오탈자가 많았더라구요.
그것도 뒤늦게 출판 계약 후에 편집부에서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아이고 민망해라.

[킨나이프]

글을 많이 적다보면 어느 순간 몰입되면 말이죠. 머리가 멍해지면서. 오타를 놓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저녁에 보고 다음날에 또 보면 내가 어제 뇌가 맛이 갔나 싶다니까요. ㅎㅎㅎㅎ 오타 지적이라 예전에 저도 해봤지만, 은근 노려보며 찾는 것도 힘들긴 했죠. ㅋ 그래서 그런 분들 참 대단하다 생각하죠. 오타 찾아줘도 안 고치시는 분은... 흠흠...

[덴파레]

열심히 읽다보면 리플 다는 것도 까먹을 때가 있죠. 전 그래서 제가 조회수 1늘려줘요. 조회수 0은 너무하잖아요. 나라도 눌러주마하는 심정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