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디테일한 부분에서 집중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야기의 큰 맥락을 만들어내고 그에 따른 스토리 전개는 크게 고민 안하고 술술하는 편인데 디테일한 묘사가 부족하고 가장 치명적인건 오타..... 연재를 시작하면서 글을 한꺼번에 올리느라 퇴고에 소홀했더니 오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특히나 제일 창피했던건 특정 케릭터의 이름을 다른 케릭터의 이름으로 바꿔서 부른것. 독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했을지 아직 몇분 읽진 않았지만 읽으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제 성격 자체가 좀 덤벙 대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글 에서도 성격이 드러나니 창피하네요
여러분은 스스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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