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에게....

 제가 몇년동안 소설을 본 결과 많은 회귀물들이 과거의 자신의 몸으로 들어가 미래를 바꾸고 이용하는 방법을 취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과거에 자신이 존재하고 있을때 자신은 미래의 자신이나 다른 존재로서 따로 회귀하고 과거의 자신과 대면하는 내용은 본적이 없더라구요.

 이런 설정이면 어쩔수없이 어느정도 암울해질것 같은데....혹시 있나요?

[요하네]

한국엔 없는 듯 합니다.

외국엔 그런거 참 많은데 ;;

한국이 원래 심리적 묘사에 대해 약한 편인가요?

판타지 쪽이 유난히 그런건지;

[엔띠]

난 미래에서 온 너야.
공부 좀 해.
제발.

[水流花開]

도라에몽이란 일본 만화에서 본 적이 있는 듯...^^

[아르제크]

소설은 아니지만......메트로놈이 생각나네요 ㅠ

[rnahtjd]

과거의 자신과 적으로 싸우는 소설 몇 개 본것 같은데 제목은 기억안남...

[水流花開]

루퍼라는 영화 스토리가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자신을 죽이려 극단적인 방법을.. (더 하면 미리니름.)

[티그리드]

마사토끼님의 만화인 맨인더 윈도우가 있습니다.

[밥도둑]

음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그런 소설 있었습니다

[키아르네]

난 미래에서 온 너야.
그 주식 팔지마.
제발.

[rnahtjd]

저랑 반대의 상황이시네요. 전 주식 1달전에 팔았어야 했는데. 가격이 2/3이 되었음(지금도 계속 하한가 달성중...)

[水流花開]

어제 주식 팔았더니 오늘 상 쳤어요. 함정은 월요일~ 화요일까지 계속 상 칠 것으로 예상.

[아려]

출간작 중에 있었던 것 같은데 저도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탈퇴계정]]

역천도 같은 것도 있지요...

[판타지zz]

건드리고고님의 소설중에 있습니다. 무협물인데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교육시켜 암중의 적과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소설만쉐]

그 무협 소설 제목이 쌍룡XX 였는데....

[사는이야기]

난 미래에서 온 너야.
보증, 사채 쓰지마.
제발.

[킨나이프]

난 미래에서 온 너야.(이건 시리즈입니다까?? 뭔가 흥미진진...!)
나왈- 그걸 믿을 거 같냐? 응?
떠밀리는... 미래에서 온 나. ㅋㅋㅋ

[水流花開]

그래서 결국 알고 있던 수순으로 직행~~! ㅎ ㅎ

[여루별]

저는 그런걸 한번 생각 해 봤는데 결국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요

[베르커]

일단 기뻐할 것 같은데요. 몇 살짜리 미래가 올 줄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살아 있다는 이야기니.

[Essay]

평행우주론과 양자역학이 생각나는군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