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글을 쓰기만 하고 거의 읽지는 못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한창 때는 맨날 대여점에서 주구장창 책을 빌려다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꽤 오래 안 읽어서 그런지 확 끌리는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말았던 것 같은데.. 요즘 출퇴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그동안 읽을 소설을 추천받습니다.
게임 및 현대, 퓨전판타지 는 절대 사양이구요. 그 외는 다 괜찮습니다. 너무 방방 떠서 경박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가볍고 경쾌한, 그리고 호탕한 소설이 좋습니다.
장르 소설에 한해선 무거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착하지 않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나쁜. 그리고 먼치킨.
무협에는 강한 주인공으로 호쾌한, 판타지는 경쾌한 부류를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정도 분량이 있는 소설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연재작이겠죠? 선작 하나없는 첫걸음마이니 마구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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