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3.02.17 17:31
조회
2,370

일단 저는 줄거리에 대해 생각해두고, 그 줄거리를 정리한 뒤에 제목을 정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전 너무 오랫동안 생각이 들어 여러분께 질문을 던져봅니다. 

제목을 정하는 시간이 줄거리와 두괄 미괄의 결말 부분을 정하는 시간보다 오래걸리는 경우가 참 많아 시간적으로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요.

제가 너무 안정되고 뭔가 형태가 드러나는 제목을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17 17:36
    No. 1

    첫작은 완결까지 봐야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고
    나머지는 그냥 제목이 겉으로 다 드러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7 17:37
    No. 2

    정말 그때 그때 다른데...
    대부분 처음 아이디어를 준 소스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그래서 거의 왠간해서는 제목부터 정하고 쓰거나..
    아니면 좀 만들어가는 경우는 쓰다가 중간에 인상깊은 것에서부터 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7 17:46
    No. 3

    물론 전체적인 책 이름 같은경우는 처음 아이디어 나온 소스에서 따지만..
    중간에 정해놓지 않은 에피소드 같은 것 처럼 중간에 치고들어오는것은 일단 내용부터 쓰다가 제목은 나중에 쓰게되고..
    근데 거의 정해놓고 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17 17:48
    No. 4

    그냥 평범하게 짓습니다.

    무슨 의도인지 훤히 드러나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Pasionar..
    작성일
    13.02.17 17:48
    No. 5

    제 글은 제곧내..이지만 이제 겨우 내용의 실타래나 조금 풀고 있는 중인 게 함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02.17 18:06
    No. 6

    저는 주제가 곧 제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월하연가
    작성일
    13.02.17 18:13
    No. 7

    . 저 같은 경우엔 보통 주제선정 - 줄거리 구상 - 개요 작성 - 제목 구상 - 제목선정 의 과정을 거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목판언덕
    작성일
    13.02.17 18:51
    No. 8

    줄거리도 줄거리지만 저는 '느낌'을 중시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그 작품의 색깔을 느낄 수 있도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말이
    작성일
    13.02.17 22:43
    No. 9

    글의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는 상황이나 장면이 있잖아요. 그것에 도달하기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장소, 물건, 인물, 현상 등을 제목으로 삼으면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8 06:07
    No. 10

    제목선정은 늘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 단순하게 생각하지요. 짧고 쉽게. 검은혈향작가님 건필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9139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2 Lv.57 아르냥 13.02.20 4,356 0
129138 추천 Dorsinian 님의 EC:푸니세우스 하스타를 추천합니다. +4 Lv.10 요하네 13.02.20 5,241 0
129137 홍보 [자연/로,판]카페 체리블로섬에 들리셔서 따뜻한 ... +2 Lv.4 님프 13.02.20 5,003 0
129136 알림 나인-캐스페이즈│현대판타지 +3 Lv.1 [탈퇴계정] 13.02.20 3,535 0
129135 알림 국산오징어-바이퍼│현대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3.02.20 4,442 0
129134 알림 쵸코쩌비-그 날 이후│로맨스 +12 Lv.1 [탈퇴계정] 13.02.20 2,992 0
129133 알림 에크낫-용의 혈흔│판타지 +3 Lv.1 [탈퇴계정] 13.02.20 3,569 0
129132 알림 서현정-어린 도둑│판타지 +1 Lv.1 [탈퇴계정] 13.02.20 3,528 0
129131 한담 역시 추천의 힘이란. +19 Personacon 이설理雪 13.02.19 3,780 0
129130 한담 배경이 미래나 판타지일 때 설정 설명할 때 +10 Lv.1 [탈퇴계정] 13.02.19 3,337 0
129129 한담 궁금한게 있습니다. +4 Lv.18 뽀이뽀로밀 13.02.19 4,000 0
129128 한담 은유하 7years 이소설 업나요 ㅠㅠ? +2 Lv.99 이륭륭 13.02.19 6,032 0
129127 요청 제목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2 Lv.72 jasmin 13.02.19 4,516 0
129126 공지 바뀐 문피아 사용법... 간단합니다. +33 Personacon 금강 13.01.24 7,573 0
129125 한담 쓰신 글을 삭제하신다면 공지라도 올려주세요. +10 Lv.99 로상(露霜) 13.02.19 3,342 0
129124 홍보 [일반/퓨전]차원이동판타지 주인공을 잡으러 가는 ... +3 Lv.11 후르뎅 13.02.19 3,099 0
129123 추천 최나름 님의 <소롱고 연대기:처용전> 추천! +11 Personacon 치캉 13.02.19 6,157 0
129122 추천 에크낫 님의 "용의 혈흔" 추천합니다. +5 Lv.1 [탈퇴계정] 13.02.19 6,292 0
129121 한담 라노벨에 대해서 +8 Lv.7 락스락스 13.02.19 3,396 0
129120 홍보 [일반/로벨리아]제국을 수호하는 불멸의 대공 +4 Lv.35 카르니보레 13.02.19 4,782 0
129119 한담 홍보 공지 관련 알림 +4 Personacon 견미 13.02.19 3,218 0
129118 한담 밑에 공지에 추가 부분(잘려서 안나오네요) Personacon 견미 13.02.19 2,800 0
129117 한담 연재한담 이용 최신 공지(2013.02.19) +6 Personacon 견미 13.02.19 3,130 0
129116 홍보 [일/판] 상상이론 완결되었습니다. +11 Lv.5 테트라찌니 13.02.19 3,842 0
129115 요청 작가님들이 가능하다면 선호작을 공개해주셨으면 ... +5 Lv.45 라솔 13.02.19 5,057 0
129114 한담 생각보다 군상극은 어렵군요... +8 Lv.5 the지그 13.02.19 5,055 0
129113 홍보 [자유/게임] 왕의 길 +2 Lv.50 초용운 13.02.18 5,430 0
129112 한담 제가 정리한 글의 자가진단법 3가지. +30 Lv.1 [탈퇴계정] 13.02.18 2,778 0
129111 한담 글쓸때 슬픈 것들 +20 Lv.1 [탈퇴계정] 13.02.18 4,398 0
129110 한담 입에 쫙쫙 붙는 단어란... +9 Lv.18 뽀이뽀로밀 13.02.18 4,29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