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독특한 매력 - 더 팔라딘!

작성자
Lv.11 월하연가
작성
13.02.10 20:33
조회
8,085

 레그다르님의 ‘더 팔라딘’ 을 추천합니다.

 

 레그다르님의 글의 가장 큰 특징은 D&D룰을 기반으로 쓰셨다는 점입니다. 전작인 소서리스, 아발리스트를 이어 이번의 ‘더 팔라딘’ 역시 전작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기사의 갑옷과 검을 탐한 도적 ‘자코’ 입니다.

  문제는 기사에게 원한을 가진 자가 복수를 위해 사용했던 ‘파라텍터’라는 물약이 기사로부터 자코에게로 옮겨가면서 시작되는데, 이 파라텍터라는 것은 사용자의 선악의 성향을 뒤바꾸는 물건이죠. 때문에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자코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개과천선하게 됩니다.

 다만 그간 저질러 왔던 악행들과 몇가지 오해 때문에 자코의 개과천선은 사람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악을 미워하는 전직악한의 고군분투는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저처럼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고, 또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글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두 편의 작품을 완결 지으면서 한층 원숙해진 문장력 또한 작품에 몰입하게 도와주고요!

 

레그다르 님의 더 팔라딘(포탈입니다.),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82 로봇타자기
    작성일
    13.02.10 20:44
    No. 1

    깡통투구의 레그다르님이 돌아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아우레아
    작성일
    13.02.10 20:46
    No. 2

    음? 주인공이 자코 였던가요?? ㄷㄷ 독특한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다들 주인공 같아보이니.. -_-
    추강 합니다! 참고로 아발리스트 - 소서리스 - 더 팔라딘 순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월하연가
    작성일
    13.02.11 13:41
    No. 3

    사실 자코가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주인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D&D 룰 상 팔라딘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건 현재로선 자코 뿐인 것 같아서 자코를 주인공으로 소개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13.02.10 22:57
    No. 4

    아우레아님 연재 순서는 소서리스 부터이던데 아발리스트 부터 읽는게 맞는 순서인가요? 지금 막 읽어보려고 보니 날짜가 안 맞아서요. 연재 순서로 보는게 좋은가요, 아님 추천 순서가 좋은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즐기는사람
    작성일
    13.02.11 00:56
    No. 5

    아.. 재밌게 읽었습니다.
    더 팔라딘만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달의사원
    작성일
    13.02.11 01:09
    No. 6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13.02.11 02:29
    No. 7

    디노스님//아마 3소설이 같은 배경이고 시대순서가 아발-소서-팔라딘 순서일겁니다.
    연재순서는 소서-아발-팔라의 순서이고, 멀 먼저 읽던 문제가 없어보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일
    13.02.11 12:30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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