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독자 한 분이 문피아를 응원하신다고...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독자 한 분이...
무려 80만원을 보내주셨었습니다.
기억하시지요?
어려운 작가들 도와주라고 하시면서...
게으른 제가 아직 그걸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되어야 시간을 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왜 세상에 이런 일이냐구요?
그 분께서 다시 100만원을 보내셨습니다.
용처는 전과 동.
작가들을 도와주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고맙다는 말로 뭐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 이 돈 합쳐서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서 그 내역을 제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세상에, 말도 없이 통장 가봤더니 들어와있더군요...)
두 분 다 건강하시고,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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