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잘난척이나 군소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에 드리는 질문입니다.
명작소설들은 보통 작가의 고매한 철학이 담겨져있죠.
그래서 사람들이 감동하는 것이고,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것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장르소설이라 불리우는 판타지, 무협에도 철학을 갖고 쓰시는지...
아니면 단순히 재미와 흥미, 또는 자기만족만을 위해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본 판타지 소설 중에 철학이 담긴 작품은
눈물을 마시는 새 밖에는 못본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다른 님들에 비해 적게 읽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판타지만큼 철학을 담기 쉬운 장르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여러분은 작품에 철학을 담고 있으신가요?
추신 : 저는 철학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필력은 떨어지고, 원하는건 많고... 그러다보니 재미가 떨어지는...ㅡㅡ;
하긴 무슨 좀비에 철학이냐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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