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트위터인가요, 서로 팔로우를 하는 경우를 ‘맞팔’이라고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문피아가 개편되고 나서, 회원 모두에게 서재가 생겼습니다. 내서재에 보면, 다녀간 회원이 뜨고요. 즉, 누군가 내 서재를 방문해 주었다는 흔적이 남는 것입니다. 아무도 안 찾아오는 내서재를 방문해 주시다니, ㅠ.ㅠ 감사한 마음으로 찾아가 봅니다. 이러면, ‘맞팔’이 되는 것입니다. 다녀간 회원 란에 발자욱을 남기는 정도이겠지만요.
그렇더라도,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라면 ‘홍보’로 이용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걸 일찌감치 알아보신 분들도 있는 것 같고요.
이런 “다녀가기 홍보”를 문피아에서 규제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생각해볼 점이 있습니다. 1)너도나도 발자욱 남기기 경쟁이 벌어지면, 상황이 좀 묘해질 것 같고요, 2)발자욱을 찍으려면, 한담 글이나 댓글 또는 다녀간 회원에서 필명을 클릭해야 하는데, 어느 것이든 제한된 숫자의 회원을 대하게 됩니다. 다녀간 회원은 9명까지 표시되는데, 다녀간 회원 더 보기 창을 뜨게 만든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작가는 보게 해도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녀가기 홍보"를 할 때 무작위로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비슷한 성향의 글에 다녀간 회원을 대상으로 "다녀가기 홍보"를 한다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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