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 판타지 같은데 장르는 무협입니다.
구주마황련의 유령마귀대 칠분단장으로 있던 혁천세는 구주마황련 자체가 초토화가 되자 혼자서 고향을 방문합니다.
고향을 방문한 혁천세는 형님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이들을 죽인 자들은 중원사패로 구주마황련을 초토화시킨 장본인들이기도 합니다.
혁천세는 혼자서 그들과 싸웠지만 결국 심각한 부상을 입고 그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배에 부러진 창과 두 개의 검이 박힌 상태에서 나무에 매달린 혁천세는 죽지 않고 살아서 눈을 뜹니다.
벌써 죽어야될 혁천세를 황위달이 구하고, 황실에서 전해져 내려온다는 신비한 황혼이라는 것으로 치료를 합니다.
황혼은 혁천세의 모든 것을 바꿔버립니다.
늙은 혁천세의 몸을 반로환동 시켜버린 황혼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혁천세를 구한 황위달은 그 대가로 혁천세에게 중원사패를 짓밟아 줄 것을 요구합니다.
자신의 원수 또한 중원사패라 혁천세는 중원사패를 무너뜨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천자의 비고를 향하는 혁천세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일단 선호작으로 선정한 다음에 읽으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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