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혼님의 마교서생 추천합니다.

마교서생은 천마신교의 교주 단리태천의 아들 단리천악의 이야기입니다.

단리천악이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아직 초반이라 단리태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인 단리태천이 혈교의 잔당을 색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교를 비우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한 여인을 구하게 되고, 사랑을 하고, 단리천악을 낳게 됩니다.

이미 아들이 몇 명이나 되는 단리태천은 장성한 자신의 아들이 단리천악의 목숨을 노릴 것으로 보고 보호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단리태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단리천악으로 이야기의 중심이 옮겨지면서 점점 흥미진진해 지고 있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마지막 부분까지 읽게 되며 다음편을 기다리게 될 것이니, 우선 선호작을 해놓고 읽어도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

[유골]

개인적으로 마인이 주인공이면서 마교라고 하는 것은 왠지 꺼리게 되더군요
뭐. 설정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정파에서 보면 마교,
마교의 입장에선 신교죠.
마교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책중 막장이 워낙 많다 보니 그럴수도 있구요.

[리우(Liw)]

연재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곧 출판될 것 같은 북미혼작가님의 작품은 썩 ^^;

[여우눈]

추강!

[헐버트]

추강

[숫자하나]

여기선 정파의 시선 그대로의 마교입니다. 사람죽이기를 예사로 알고 그런 마교입니다만, 학식이 깊은 신비의 딸을 엄마로 둬서 마교입장에서 보자면 정파나부랭이급 소공자가나올 예정입니다.
아직은 아기지요. ㅋ

[숫자하나]

그러고 보니 추강 + 1

[하늘봉황]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33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339
</a>
추강합니다 ^^

[[탈퇴계정]]

아무리 사악한 짓을 한다고 해도 스스로를 부를 때는 일월신교(조로아스터교) 아닌가요? 우리가 아무리 북한이라고 불러도 스스로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또는 북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처럼요.
외국인 비하어 중에 왜놈(쪽바리)이나 되놈(짱깨)이라는 말이 있죠.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을 그렇게 부르면 그 사람들이 열 받듯이 일월성교인들을 마교인이라고 부르면 칼부림날 듯 하네요! 더더군다나 스스로를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겠죠.

[여우눈]

그건 일월신교 얘기고, 요즘 나오는 무협소설은 일종의 평행차원 뉴무협세계관이죠. 역사와는 별개의 그냥 강호무림이 있고 중국의 지명과 비슷한 게 있을 뿐.. 마교라는 것도 가상의 종교로 치죠.

[테사]

추천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선작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