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글은 쓰지 않을지언정 문피아와 제 소설 눈팅은 하는 입장이지만,,

어제 갑자기 선작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오늘에는 18이 올랐습니다.

물론 18정도... 작은 수치이기도 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야 아주 많으시겠지만,

제가 제 소설을 잘 알기 때문에 하나 둘씩 떨어지면 떨어졌지 특별한 일(홍보하거나 추천이 있거나)이 없다면 오르지 않을것을 잘 알고 있는데,

한담의 글을 봐도 제 소설에 대한 추천글같은건 안보이거든요.

1~3정도는 그날그날 운세에 따라 올라가기도 하지만,

18정도가 되면 분명히 뭔가가 있지 않는한 불가능한 수치인데,,

댓글에 달렸나 확인을 해봐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누군가가 추천을 해주었다는 것 정도는 숙지를 하고자 항상 추천 해주신 분 아이디라도 보고 좋아라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한 20여분 찾아봤지만, 못찾았네요.

어쨋든 도무지 영문은 모르겠으나

역시 선작이 오르니 아주 기분이 좋군요.

소설을 쓰고 싶은 욕구가 솟구칩니다.

[[탈퇴계정]]

감상란!

[용세곤]

감상란에..ㅋㅋ

[색향]

그 그렇군요.. 드디어 확인했습니다.

[쓴커피]

피드백이 작가분께 바로 가는군요... 기분 째지실듯?^^

[liecryin..]

헤헷. 바로 선작추가했네요. 프롤로그 부터 포스작렬!

[Violet]

축하드려요 ㅋ

[푸딩맛나]

이것도 하나의 홍보?? ㅎㅎ

색향님 글 찾아서 선작하게 만들었네요

[드니로]

한담을 핑계로 욕을?
넝담입니다. 축하.

[그로스메서]

무슨 소설 연재하시나~ 하고 들어가봤더니 어이쿠! 500화가 넘어가는 장편 소설이군요.

[색향]

노린게 아닌데 어느샌가 홍보가 되어버렸네요.. ㄷㄷ

[그로스메서]

이런 말 쓰기는 좀 그렇지만, 500화가 넘어가는 장편 소설임에도 조회수가 300 남짓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다른 독자분들도 초반부를 버티지 못하고 포기했군요. 선작했다가 다시 뺍니다. 건필하세요...

[옥천사]

차르님과 같은 생각에 전 약간 동의하는 편입니다. 500화 덜덜... 모니터로 보는 것이 한계가 있기에 초반부터 읽어오던 독자가 아니라면 도전하기 힘들듯....쿨럭

[dr****]

어떤 글인지 한번 보아야겠네요. 그런데 위에 차르베니언님 굳이 그런 글을 이렇게 댓글로 적는건 사려깊은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글쓰는 분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시고, 이유를 알 듯 싶으시다면 글쓴 작가분에게 댓글로 조언을 하시던지 하시지, 선작했다가 다시 뺀다는 글을 남기시면 사람들이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을듯 싶은데요.

작가님 뿐 아니라, 님을 생각해서도 하는 말입니다.

[우걱쩝쩝]

뭔지는 모르지만 500화............대단하네요. 잊혀진 신의 세계도 자투리 시간으로 보기에는 많은 분량이라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두배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