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네크로드님의 잊혀진 신의 세계
다른하나는 약먹은인삼님의 Spectator입니다.
말재주가 적어 소개글을 적다 내용을 누설할것 같아 느낌만 적습니다.
잊혀진 신의 세계는 현대의 소년이 이계의 신으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이며 동시에 인간 원기의 내면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위트가있지만 가끔씩 인상깊은 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푸는...응?)
Spectator는 회귀,게임,능력자물이 섞인 작품이지만 막장도 깽판도 없습니다. 심지어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회귀한 것도 아니죠. 주인공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성적으로 대처해 점점 강해집니다. (이것이 중년의 힘...?) 이과정이 몹시 잔잔하게 다가오죠.
이 두작품 모두 이질적이시더라도 10회까지는 읽어보시기 권장합니다.
시간이지나면 마지막글을 읽고 다음글을 갈구하게 될것입니다.
ps. 약먹은 인삼님의 게으른 영주도 추천합니다.(게으른 인삼님의 약먹은 영주라는 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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