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스릴러물도 연재가 가능할까요?

혹시 문피아 작연란이나 다른 게시판에 혹시 스릴러 장르가 연재되고 있는가요? 좀 오래전이긴 한데 개인 적으로 스릴러라고 단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나태한악마(하지은)작가님의 0시0분0초를 재미있게 본 작품이 기억나네요.

혹 연재되고 있거나, 연재 되었던 적이 있는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스릴러물의 장래는 어떻게 보시나요?

아니면 스릴러나 일반 물을 따로 연재하는 곳이 있는 사이트를 아시는 분께선 개인적으로 쪽지좀^^;

[月詠]

연재가 되고 있다고 생각되며 컨텐츠만 좋다면 원소스 멀티유즈로 가기에는 좋은 장르 아닌가 싶네요. 지금도 연재되고 있는 스릴러가 있다고 봅니다만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건 없네요. 집시도 오ㅋㅓㅌ트를 다루지만 스릴러의 느낌이 있고, 현대물 중에는 "가더" 라던가... (액션 스릴러) 사실 지금 나오고 있는 무협, 판타지도 스릴러의 조건을 충분히 맞출 수 있는 글이 있을꺼라고 봅니다. "전생자"를 빼먹을뻔 ㅎㅒㅆ네요..

[月詠]

오타... "오컬트", 그리고 마지막은 "했네요'..... 칠 때는 오타 없다고 생각했는데;;;

[피타고라스]

충분히 마법이나 무공같은거 없어도 매력적인 스릴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캔커피님 글을 무지 재미있게 봣습니다. 피도 안 튀고 총기 안갈겨도 충분히 흥미로웠던 더 마킷

[여우눈]

전혀 상관이 없고 쓰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곳에서는 인기 없는 장르가 일반이지만 또 잘 쓴 일반소설은 엄청난 붐을 일으킨 적이 몇 번 있죠. 제목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플레이어'였던가요. MP3플레이어를 소재로 해서 그 MP3를 듣게 된 이들이 미친다거나 해서 스릴러 비슷하게 연재된 적 있었는데 인기 엄청 끌었죠.

[시링스]

스릴러 좋아합니다. 세계수님의 '한여름밤의 악몽'이라는 작품도 있었죠. 이건 스릴러라기 보다는 공포지만.. 잘만 끌어가신다면 꽤 괜찮은 반응이 나올 것 같네요.^^

[우걱쩝쩝]

오, 플레이어. 그립군요. 문피아에서 보고 지른 도서중에 하나입니다만, 작가 문제인지 출판사문제인지 후반부는 굉장히 재미없어져서 바로 팔아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流寧]

옴니사이드를 스릴러로 본다면 스릴러로 칠 수 있지 않을까요 스너프게임도 그랬고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