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태의 시작은… 농담이었다.
다에 2007-02-05 21:43:03 [del]
카이첼님은 이번에 출판도 되었고 하니, 축하 팬아트나 그려볼까나 __*) 카린♡엘 구도라면 무난ㅎ[퍽]
다에 2007-02-05 21:45:03 [del]
아니면 데일♡알렉이라든ㄱ[구타당한다]
카이첼 2007-02-05 21:47:48
대환영! >_<
저는 99% 맛있다는 이들은 신인류. 뉴타입이라고 봅니다. ㄷㄷㄷ;
제가 말한 것은 학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엄밀하지 않게 대충대충 사용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가령 이문열 소설 일반도 그것이 교양의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양소설로 분류 가능합니다.
다에 2007-02-05 21:48:57 [del]
카이첼님. 환영이라는것은 카린x엘을 지칭하는 것입니까 데일x알렉을 지칭하는것입니ㄲ[퍽]
카이첼 2007-02-05 21:50:28
어느 쪽이든 상관없삼. 내키는 대로 부탁♡
그런데 그것이 슬슬 확정되어 가더니…
카이첼 2007-02-08 19:22:25
기대중기대중기대중기대중기대중기대중기대중....(압력을 건다)
뭔가 무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물론 처음에는 작심하고 그렸지만… 중간에 드로잉툴이 지워지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익숙치 않은 포토샵을 잡았고, 뭔가 슬슬 귀찮아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극히 다에다운 사태가 일어났다.
잊어버린것이다.
-ㅁ-;;
그리고 어제, 잠들기 직전 침대에서 연습장을 뒤적거리다 무언가의 스케치를 발견했다.
그것은 우리 엘군[...]
뒤늦게 모든일을 기억해낸 다에, 비몽사몽간에 뭔가 은결 비스므리를 스케치를(5분) 하고 색연필로 짜증내면서 색칠을(3분) 했다. 그리고 만족스러워-!- 하면서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저질렀던 만행의 결과물을 보고 경악한다.
"-ㅁ-;; 이걸 올릴 순 없다;;"
그리고 어쩐지 팬아트 대신 타이틀을 만들기로 마음는다.
어쩐지 윈도 비스타 바탕화면을 배경으로… 깔끔하게(=날림으로) 타이틀을 제작한 다에.
이제 카이첼씨한테 야산으로 끌려가도 할말없음을 느끼며 결과물을 공개한다.
덧. 사실 저 은결 삽화에는 역장이 그려져 있었는데… 스캔 뜨면서 채도가 낮은탓인지 스캔 되지 않았습닏[퍽]
…얼굴색도 거의(=전부) 바래버렸군요.
비얌발. 타이틀 우측의 에피그램은 언제든 수정이 가능합니다.[소근]
사족. 삽화는 결국 내렸습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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