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어제 올라온 요&요의 담요 이야기입니다. 머리가 꼬불거리고 이상한 건 젖어서임!
그 때에 르웨느가 말씀하시기를,
"여심을 사로잡는 자상함을 스무겹의 까칠함으로 돌돌 싸서 그 위에 인형같은 냉미모를 코팅하였으니,
내 요하스를 눈화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에 옛날 옛적에 그림을 때려치운 한 가련한 눈팅족의 있는 줄도 몰랐던 팬심을 동하게 하사,
사슬에 묶인 수험생으로 하여금 없는 시간 쪼개어 발그림을 소환하게였으니,
오늘도 작가의 악마같은 필력이 제비꽃 빛깔로 빛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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