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탈린은 훌륭한 사회주의 소설이었지만, 스탈린 동지의 독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레닌 동지의 진정한 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 소설이었다
그 후에 폭통이 있었다
훌륭한 계획경제와 협동조합 위주의 강력한 중앙 정부를 통한 사회주의 개혁이라는 점에서는 훌륭한 소설이지만, 배타적 공격적 민족주의에 의한 학살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소련보단 나치에 가까운 소설이었다
그리고 페국인이 나타났다
진정으로 민주적이고 진정으로 자유로운 인민을 위한 소련의 건설을 목표로 원 역사의 불완전한 혁명이 아닌, 완전한 혁명을 이루기 위한 페트로그라드에서의 이시영 동지의 분투
이 소설은 원 역사의 소련이 고귀한 혁명적 이상을 가지고도 어째서 인민의 의지를 배신하고 독재정으로 빠졌는지, 왜 트로츠키는 배신당한 혁명을 쓰게 되었는지를 지적하고, 그 점을 고치며 더 나은 미래의 소련과 지구의 인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소설입니다
일부 제국주의자 자본주의자 봉건주의자 전제주의자 리버럴 나치즘 민족주의자 신좌파등의 반동들의 눈에는 이 고귀한 혁명의 이상이 보이지 않고 한 명의 빨갱이가 날뛰는 내용으로 보이겠지만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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