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매니저 #깔끔한문장 #앞으로의전개가기대되는 #연기 #연예계
‘잘해볼게요’ 작가님의 [탑 배우의 매니저]에 대한 추천글 입니다.
[글 소개]
"제가 매니저를 맡고 싶은 분은..."
수도 없이 연습했던 면접이다. 그러니 다음에 나올 이름도 분명 그 이름이었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줄거리 소개]
주인공 이근혁은 30대 남자 탑 배우인 전동천과 시작부터 함께한 매니저입니다.
그런데 전동천이 미국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이근혁은 전동천과 헤어져 매니지먼트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는데요, 본래 담당하고 싶은 연예인은 따로 있었지만 꿈에 나왔던 신인여우 민현정을 맡아 키우게 됩니다. 전동천도 만나기 전에 꿈에서 먼저 성공한 모습을 봤었기 때문이죠.
[인물소개]
이근혁 : 주인공. 30대. 남. 탑 배우 전동천의 미국진출로 EJ엔터에 취직하였다. 프로페셔널, 철두철미한 매니저. 대인관계도 넓어보이고 다재다능해보인다.
전동천 : 주인공이 이전에 담당했던 배우. 대한민국 남자 배우 중 최고의 자리에서 미국으로 진출하였다. 약간의 허당기가 있는 듯 하며 주인공과는 무척 친밀해 보임. 나중에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민현정 : 주인공이 맡은 신인 여우. EJ에서 쫓겨날 처지였으나 주인공의 꿈에! 등장하였다. 주인공을 믿고 의지하게 된다. 푼수끼+허당끼+4차원이 섞인 연기 재능충으로 보인다.
임지혜 : 톱 여배우 중 하나. 주인공이 형이라 부를 정도로 주인공과 친밀하며 약간의 이성적 호감도 있어 보인다. 주인공의 케어를 원하지만 후배(민현정)에게는 연기도 가르쳐주는 등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천내용]
현재 12화까지 연재가 되었는데요, 화수가 많이 쌓이지 않은 만큼 단언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앞으로의 전개가 참 기대되는 글입니다.
솔직히 자유연재 글을 보면서 재밌게 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유연재 글에 작가연재의 퀄리티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누군가께서 쓰신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아무래도 문장 자체가 너무 날티가 나면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 글의 작가님은 혹시 기성작가님이 아니신가 싶을 정도로 문장이 깔끔합니다. 읽으시면서 문장 때문에 못보겠다, 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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