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품 추천드립니다.
프롤로그 부분이 술술 잘 읽혀서 쭉 보다 보니 어느새 27화 분량 정독했네요.
제목 그대로 알 수 없는 이세계 마물들과 싸우다 죽은 주인공 레오가 회귀해서 아카데미로 간다는 설정입니다.
수년간 용병 생활을 했기에 다음 생에서는 좀 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보자는, 그리고 각지에서 모이는 숨은 강자들을 동료로 포섭하자는 취지로 아카데미에 입학하는데요.
주인공과 소꿉친구 덱스가 각각 전사부 / 마법부 수석 먹고 시작하는데 둘의 티키타카가 재밌네요.
각각 차기 검성과 황녀를 주먹으로 패고 멱살 잡고 땅에 패대기치고, 평민의 신분으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행동들을 시원하게 해주니 재밌었어요. 전개도 막히는 곳 없이 잘 이어져서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유료화 되어도 따라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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