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비교해서 몇몇 작을 제외하곤 다 똑같은 설정과 전개 속에 그냥 킬링타임으로만 넘기는게 최근 웹소설 트렌든걸 다들 공감할거다.
하지만,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이 연재작은 최근 찾아보기 힘든 치밀한 설정과 심장을 뛰게하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
하나하나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너무나도 매력적인 주인공까지!
과거 대작들을 생각나게 만드는, 아니 어떤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읽다보면 이 작가는 정말 한화 한화에 고뇌와 정성을 가득 담아서, 또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가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늘 응원하고 나 역시 팬으로서 그 세계에서 즐겁게 누리고 있다.
하지만 구매수가 퀄리티와 재미에 비해 너무 적다.
최소 만명은 넘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독자들에게 내가 즐기고 있는 이 세계를 권하고 싶다.
작가에게 너무도 감사한 마음으로 추천글을 쓴다.
작가님이 늘 건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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