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 따윈 개나 줘 버려! 그래서 좋음.

선독점 조선전력공사

글

영협

대역소설을 좋아하는편입니다.

고증이라던가 개연성을 맞추다 꽤 길게 진행되는 글을 따라가고 있는 중인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구간들이 나옵니다. (습관적으로 보고 있긴합니다.)

20화를 보고 있는 지금까지 시간끌기용 구간이 없어 좋네요.

대역소설의 테크트리 첫단추는 ‘강철’일진데···

시작부터 발전기!!!

현대 기술을 수백년 전에 구현한다는 것 부터 말이 안되는데,

그걸 그럴싸하게 꾸미느라 시간 잡아 먹는 글들이 맘에 안드신다면, 조선 전력공사 추천합니다.

짜잘한 갈등에 시간 끌지 않고, 대업을 향해 달리는 전개가 시원합니다.

이 속도의 발전이라면 지구정복하고 은하계까지 나가려나요?

[wwwnnn]

뇌비우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탈자 좀 신경 쓰시는 분들은 피하세요.

[진지물광팬]

깨지셨어요? 그래서 뭔가 좀 흘러내리세요?
뇌를 왜 비웁니까?
이런댓글보면 참 깝깝합니다.

[kh******..]

옆집은 최소한 조선의 보편적 이미지는 가져다 쓰고 개연성은 지키는 느낌이라면 이건 이름만 같고 그 외 나머지는 주인공 빼고 죄다 멍청한 판타지 세계. 아아... 이것은 「뇌물」이라는 것이다. 권력자 모두가 이거면 만족하지...

[kh******..]

추천글 하나 더 올라왔었는데 지인추천 냄새나서 HOXY...하고 운 띄우기 무섭게 삭제됐네 ㅋㅋㅋㅋㅋㅋ

[귀공무]

주인공 빼고 다 무뇌 병신임. 몇십 년 정치계에서 구른 사람이 엔지니어보다 못함

[두더쥐손톱]

그냥 우리가 익숙한 이름을 쓰는 우리가 아는게 하나도 없는 판타지를 읽는다 생각해 줍시다
정말.

[[탈퇴계정]]

댓글 보면, 그냥 판타지 중세국가에서 기술딸치는 모습에 뽕 차는 느낌으로 봐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re*****]

개연성은 소설이니 어느정도 눙칠수도 있지만 고증까지 어긴다면
그건 대역이라 부르면 안됩니다
그냥 뇌 없이 '재미만 있으면 되지 뭘 따짐?'
이 정도 수준의 독자들에게 맞는 판타지일뿐

[나이넙]

이런 대역이 흥하고 당당하게 추천글도 올라올 수 있는 건, 그리고 그걸 옹호하며 친일이니 하면서 다짜고짜 욕박는 사람도 튀어나오는 건 독자라는 그룹으로 묶인 사람들이 저렴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개연성은 개나 주라고 시원하면 다 된다는 식의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고 그런 당당함이 부끄럽고 민망한 것인 줄 모르니

저 민망함과 부끄러움이 같은 독자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독자들의 몫이 됨


이건 마치 영국이 섬인 줄 모를 수도 있지라고 화를 내며 자기 무식을 당당하게 뽐내던 사람의 일화가 떠오를 정도…

[rl******..]

조선군벌이나 조선전력공사나 지랄이 풍년이여 얼~~~수

[이루루이]

몰라 나만 맛있으면 장땡임 ㅇㅇ

[g9******..]

고증안지킬거면 그냥 대역으로 분류하지말고 그냥 현판,판타지로 옮기셈
대역에 고증이 없으면 현판소설이지 ㅅㅂㅋㅋㅋ

[라끄소식]

개연성도 결국 주관적이기 쉬워서
각자 보고 알아서 판단하는게 좋은듯
한 때 개연성은 객관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결국 개인 취향 수준의 기준이였고
내 기준으로 개연성 폭망인데 대박인 작품 있고
폭망한 작품 있고
내 기준으로 개연성 대박인데 폭망한 작품 있고
대박난 작품 있고.
결국 작가님 필력이 중요하고
대중적인 니즈를 충족시켜주는게 더 중요한듯 함.
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주관적인거긴 한데
개연성은 객관적이기 참 어려운 기준 같음.

[라끄소식]

왠만한 대체역은 우두법 때문에 개연성 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우두법이 가능한 우두바이러스는 아시아는 안되고 유럽종만 가능함.

[마음따라]

오 새로 알게 된 정보

[Aaron199..]

페니실린 부터가 말이 안되요, 페니실린에 사용되는 푸른곰팡이는 수십가지의 푸른곰팡이 중에서도 고작해야 다섯가지 종류밖에 안된다는데 ㅋㅋㅋ 심지어 그 페니실린 용 곰팡이를 키우려면 습도, 온도를 정확하게 조절해서 배양해야하고 또 그 곰팡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현미경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ㅋㅋㅋ 페니실린 부터가 이미 개연성 폭망 ㅋㅋㅋ

이걸 ㅋㅋㅋ 어떤 작가 소설보고 알게 됐죠.
처음에는 적당한 고증에 개연성으로 갔는데 사사건건 뇌섹한거 자랑하고 싶어하는 고증러들이 달려들면서 작가랑 고증대결하다가 ㅋㅋㅋ 점점 설명충화가 되어버린 소설이었죠.

[Mutation]

블랙기업조선 보다가 늘어져서 안 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사이다 작품 만나서 좋습니다.

[마왕3세]

이것도 늘어짐 ㅋㅋ

[방물장수]

개연성은 그럴듯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개연성이 없다고 해서 손이 안갑니다. 현실적으로 안맞는 내용을 그럴듯하게 꾸미는게 장르 소설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금태양아치]

외국인이 한류뽕 치사량까지 섭취하고 끄적인 패러디창작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