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를 보고 아 또 죽고 뭐로 환생해서 영혼 먹으면 등급을 올리고 고등급의 마물이 되서 짱짱센 괴물이 되겠구나인줄 알았는데
소개란 처럼 영혼이 되어 세상을 여행하며 겪은
세상의 비밀과 경험들을 독자한테 얘기해주는
다른 소설들이 내가 주인공에 몰입하고 대리만족을 느낀다면
이 소설은 할아버지가 젊었을적 여행하며 겪었던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 같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개가 빠르고 필요없는 부분을 과감하게 삭제해서 그런거 같아요
또 주인공이 영혼이라는 인외라서 주변인물도 범상치 않은
각자만의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가 많아요
첫 추천글이라 짤막하게 느낀 점만 적었는데
잔잔하게 영혼 할배 이야기 한번 보고 싶으면
‘영혼포식자가 되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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