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 문피아로 옮기셔서
소개드릴 겸 추천 글 씁니다.
추천드릴 소설은 귀환한 헌터가 정치를 잘 함입니다.
현재 38화 정도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고 아직까진 초반부 입니다.
제가 이 소설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1. 이 작가님이 옆동네인 조동네에서 오랫동안 정치물 위주로 써오신정치물 전문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
2. 이분은 쓰시는 거의 모든 소설을 완결까지 달리신 분입니다.
연중걱정 없이 달리실 수 있습니다.
3. 정치물 전문 작가 답게 일어나는 사건과 해결되는 방향에서 핍진성을 지키십니다. 즉, 작위적인 사건 발생과 뇌없는 주인공을 극혐하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
4. 전작에서 주인공이 정치적으로 먼치킨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이다 패스적인 소설은 아니지만 적어도 고구마 투성이인 소설전개는 아닐거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옆동네 특성상 편당 결제방식이 아니다보니 빌드업 쌓는데 좀 시간이 걸리고 호흡이 긴 편입니다
이점은 충분히 감안하시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비슷한 소설 주제에 질리셨던 분이라면
신선한 소설을 찾으셨던 분이라면
완결 걱정없이 달릴수 있는 소설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이 작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작가님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잘되셔서 오래오래 좀 글써주십쇼
작가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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