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드는 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작품이 없는지 찾아다니게 되죠.
그러다보면 참 신기하게도 진흙속에 묻힌 진주와 같은 작가들이 몇 몇 보이게 됩니다.
왜 진작 인기를 끌어 눈에 띄지 않은걸까? 의문이 들게 만드는 작품들.
연재를 포기하지 않는 작가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진흙속의 진주 한 작품 소개드립니다.
이 작품은 회귀 그리고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주인공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회귀.
주인공과 그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회귀한 작품들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인류의 30-40%가량이 회귀를 경험하고, 그 적들도 회귀를 한 독특한 설정입니다.
주인공만이나 몇 몇 소수만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회귀를 하면 어떻게 상황들이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상당히 개연성 있게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세상엔 여러 사람들이 있으니 개중 바보같은 사람, 똑똑한 사람, 비열한 사람등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있습니다.
어떤 작품들은 마치 주인공만 뇌가 있는 듯 보이죠.
언제나 정부는 무능하고, 악당은 뇌가 없이 그저 악하기만하며 주인공만이 입체적인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도 '뇌'가 있고,생각을 하고,판단을 하죠.
많은 이들이 회귀를 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정보가 있는 만큼 그에 맞는 행동과 판단들을 보여줍니다.
벌써 80회가 넘게 분량이 쌓여있어서 쭈욱 읽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셔서 유료화도 되고, 작가분께서 계속 이 글을 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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