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치밀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모르고 있었던 실존했던 옛 선현들의 의기가 새삼 가슴을 울리게 하는군요.
저 개인에게는 실지 소설의 내용보다도 등장하는 옛 선현들의 이야기가 더 흥미를 갖게 해준 듯 합니다. 알려진 것 보다 더 많은 애국지사들의,생사를 도외시한 의지의 표현들에, 여지것 알고 있었던 구한말의 그 시절이 일방적으로 어둡고 무기력 하지만은 않았다는 사실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고증을 위한 자료수집에 굉장히 수고 하였을 것을 추정해 봅니다.
아뭏든 글의 줄거리는 대체역사 소설 특유의 실제로 이랬으면 하는 내용이지만
특별하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무난한 전개인 듯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여 계속 다음 줄거리를 기다리게 하는군요.
아뭏튼 작가님의 건투를 빌며 성실 연재가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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