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수.. 올라오길래
내심
아이고.. 클났네... 이러면 공격당할텐데...
했었는데
공모전 때문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추천게시판에 어울릴만한글이 없어보여
(좀.. 길게 읽을만한..;)
이글을 추천드립니다.
언제 나왔는지 찾아보니 2006년이라고 하더라고요
벌써 12년 한띠의 세월이 흘렀고
방금제가 다시 1권을 보고왔지만
여전하더군요...
이글은 이상해요
독백이든 대화든 모든 글들이 묘사로 느껴져요
그러니까 마치 글을 읽으면서도 그장면이
상상된다고 할까요?
어떤 마법을 부리는것처럼
대화든 독백이든 설명이더라도
저에겐 모든것이 묘사로 느껴져요
이해할수없을정도예요
하루키가 침잠이란 단어 하나로 상을받았다면
이글은 침잠의 연속이며
지금까지 봐온 모든 책들(이것저것 다) 다해도
여백과 띄어쓰기로만든 최상이라고 단연 말하고싶네요
2006년작이지만 지금봐도
여전한 몰입감과 쫄깃함.
게다가
대여까지 가능!!!!!!!
후아....
당신에게
악마와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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