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품 독자들한테 게임을 나눠주는 게이머 작가님이 쓰는 글입니다. 저 혼자 받고싶지만 혼자 보기에는 아까워서 추천글을 씁니다.
게임계발물.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필요한 장르죠. 뭐 회귀한 주인공이게임계발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대체 역사 같이 있는 게임을 주인공이 계발한것 쓰는 소설들도 있죠. 하지만 이 작품은 다릅니다. 작가가 직접 게임을 만듭니다. 없는 게임을 상상해서 만드는거죠. 작가님이 게임을 많이 하신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이게임 저게임 많이 하셨다고 하더군요.
배경이 현대가 아니고 pc가 보급될 때의 이야기라 둠2나 워크1같은 추억의 게임들도 나옵니다(저는 안해본 게임이지만 들어는 봤죠) 이 말뜻이 뭐냐? 게임이 유해하다는 인식을 바꾸거나 해적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는거죠.
캐릭터들은 평범한 캐릭터도 있습니다. 악역이 아직 하나만 나왔지만 일단 좀 평범했어요. 근데 주변 동료들이 컨셉이 잘 잡혀있습니다.(부X친구 한명 빼고요. 공밀레~~~) 시너지가 일어나면서 게임에도 영향을 미치는게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도 없습니다. 회귀를 하거나 상태창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절 게임시장을 느끼며 이런게임도 있었으면 하는 겜돌이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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