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소개할 글은 자의(子儀) 작가님의 판타지 소설 오버크라운입니다.
이계물이고 배경은 30년전쟁 당시의 독일느낌의 이계입니다. 저처럼 독일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고요 이 글의 특징은 독일식과 삼국지를 적절히 섞어서 친숙하고도 낯선 느낌입니다. 총과 대포가 등장하는 근세당시의 독일인데 웬 삼국지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왕관전쟁’이라는 삼국지의 일기토+능력자 배틀 같은 시스템이 있어서 삼국지에서 흔히 묘사되는 느낌을 잘 살리셨고요 틀은 삼국지를 따라가면서 독일 특유의 색깔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유비포지션 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유비가 싫다고 생각해서 유비 스타일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도 매력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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