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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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색의왕
- 17.05.17 07: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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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1 Abyss사서
- 17.05.17 14:58
- No. 2
작가입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은색의왕님 덕분에 독자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거슬려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어쩐지 그 부분이 있는 곳에서 구독자 수가 뚝뚝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원인이 있었군요.
제 생각과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을 것 같지만,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독자가 옳다.'라는 말에 동의 하는 편이거든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이랄까요?
늦었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혹시나 비꼬는 글이라고는 생각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저는 작가로서 언제나 피드백에 목말라있기 때문에 정말로 진심입니다.
글을 쓰면서 언제나 느끼는 것이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라는 말입니다.
제가 잘 쓰고 있는지, 어디서 거슬리는지,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답답한 것보다 이렇게 지적해주시면 훨씬 좋거든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5.17 15: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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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1 Abyss사서
- 17.05.17 15: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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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9 superior..
- 17.05.17 23:2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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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4 소설의민족
- 17.05.21 23:5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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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하늘나무숲
- 17.05.17 09:2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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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블렝
- 17.05.17 09:2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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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5.17 09:5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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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5.17 10:05
- No. 10
일단 살고 난 이후에 힘을 축적한다는 길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저런 실패율 80%에 달하는 도박같은 수를 전혀 던질 필요가 없는 상황이란 말이죠. 이 방도를 선택하지 않아도 당장 죽을 처지-예로 들면 차원 이동으로 몬스터만 득실득실한 곳에 떨어져 반폐인이 된 상태라 다른 수를 고려할 수 없는 상황-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주인공 상황이 그런 것도 아닌데 저걸 선택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인간의 생존욕망을 너무 무시하는 듯 하네요. 특별한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목숨의 보전이 최우선 순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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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하늘나무숲
- 17.05.17 09: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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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1 Abyss사서
- 17.05.17 14:4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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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쿠리오
- 17.05.17 10:3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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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신수하
- 17.05.17 11:3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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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1 Abyss사서
- 17.05.17 15:0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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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st*****
- 17.05.17 14:0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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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브러븐아이
- 17.05.17 14:2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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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보컬라디오
- 17.05.17 14:4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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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헐리우드리
- 17.05.17 14:4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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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5.17 16:09
- No. 20
소설은 공상과 현실성이 결합된 산물입니다. 없는 일이지만, 사실 어딘가에선 일어날 만한 현실성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말이죠. 왜냐? 독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해를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픽션과 논픽션의 자연스럽고 교묘한 결합과 흐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개연성입니다. 판타지든 일반 소설이든, 이 부분에서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걸 벗어나게 되면 작가의 일기와 다름없게 되거든요.
님 말처럼 제가 좀 예민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전 되묻고 싶네요. 그런 최소한도도 따지지 않고 본다면, 대체 글을 왜 읽고 계신 건가요? 판타지 소설은 장르 소설이 아닌가요? 애초에 모든 소설은 크게 분류하면 판타지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왜 기존 장르 문학과는 달리 판타지 소설에는 "없는 일이니까"라며 느슨하게 잣대를 들이대는 건가요? 판타지 소설도 기존 장르문학과 별 다를바 없는 소설입니다. 단지 상상력과 현실적 배경의 반영 비율이 다를 뿐이죠. 배경이 상상 속의 세계인 것과 상상의 생명체들의 존재만 빼면 일반 장르 소설이 됩니다. 즉 일반 소설과 별 차이가 없단 말이에요. 님 말은 TV에 나오는 막장 드라마를 소비하는 분들이랑 똑같은 것 아닌가요? 전 국내 판타지 1세대 때처럼 좋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바랍니다.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시절 연재되던 소설들은 나름의 깊이가 있고 개개의 색채와 주제, 그리고 화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글들은 지금도 판타지 계의 명작이라 회자되는 소설들이 많죠. 그런 글들을 바라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 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언사가 공격적으로 써질 때도 있고 여긴 수정 기능도 없어서 실수도 합니다만, 그래도 비난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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