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비해서 조회수가 낮아서 추천글 올리는데...
하필 작가님이 오늘부터 몸살 감기로 1주일 휴재시네요.
그래도 140편 넘게있으니 분량이 부족하진.....
걍 빨리 복귀하시라고 추천글 올립니다.
1. 스토리
- 시놉시스로 따지면 약간은 지난 대세물입니다.
던전 포스트 아포칼립스 회귀물..
"최후의 1인인 주인공이 회귀해서 던전을 부순다."
라는 조금 지난 대세물입니다.
하지만 직접 보시면 기존 작품의 클리셰를 따라가는 작품은 아닙니다.
애초에 작가님이 굴리시는 거 취향이시라..
150편인데 던전 하나 못 깼네요.
2. 던전.
- 로그 라이크 쪽 던전입니다. 스트레스 지수도 있고..
적의 레벨은 아군 레벨에 비례해서 조정되며.
5명 이상 모이면 적들의 웨이브가 있고...
기존에 있던 음식도 못 먹고 모든 아이템은 랜덤 박스로 나오고
박스가 나오는 것도 랜덤입니다.
그리고 적이 쓰는 물건은 죽으면 사라지고..
다른 사람 물건도 죽으면 사라집니다. 죽기 전에 겟 해야죠..
3. 케릭터.
- 사실 1,2만 봐서는 평범하다 싶은데..
이 작품의 특징은 케릭터 입니다.
케릭터 구성에도 케릭터 설명에도 긴 시간을 소요 합니다.
파티원 한명 얻는데 20화 넘기는건 평범 할 정도로요.
그러다 보니 케릭터가 개성 있습니다.
답답할 수는 있지만 이해 못할 케릭터가 있지도 않고요.
주인공 부터가 먼치킨이라서 최후의 1인이 아니고..
걍 목숨이 질겨서 최후의 1인 이였고..
지금도 호쾌하긴 한데 위태하기도 하고요...
4. 문체 및 글 실력..
-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체 하나로 다 빨아들일 실력가는 아닐지 몰라도
그 것 때문에 못 읽겠다 하시진 않을 것 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이 글의 재미를 다 못 표현 했습니다.
다만 무료고 149편이라는 충분한 분량..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합니다.
이글은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자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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