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왕님의 대한제국실록은 2부가 연재되고 있다.
골든블랙의 저자이고 한동안 아무런 게시 없이 중단되고 있었다.
우선 이 소설은 나한테 애증의 글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역사의 재미와 고증은 말 할 것 없다.
글의 주된 주인공 들은 있지만 여러 인물들이 각 사회 경제 군사적인 부분을 이끌며 상황을 보여준다.. 조금은 주인공 일인시점이 아니라 몰입감은 떨어지고 상황적 해설이 길어 보다 급박한 몰입감은 없지만 읽어가는 재미가 있다. 대체역사 소설은 어느정도의 고증적 설명과 해석은 독자가 보다 개연성 있게 글을 읽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차근차근 발전해 나가는 1권 정도의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다.
이 글은 허구적 가상이지만 풀어가는 방법이 독자에게 개연성을 갖게하는 그런 충분히 좋은 소설이라고 할 수있다. 그러나 잦은 중단으로 독자들의 이탈이 잦고 실망을 했더랬다. 아팠다고 한다. 폐렴. 이해해줘야지 또한 걱정해줘야하는 게 맞지싶다. 좋은글이니깐... 기원도 그렇게 기다렸더랬다. 각자의 사정은 저멀리로~~~ 글만 보자 anyway
앞으로 유로 전환의사가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무료소설이 재능 기부였다면 유로는 다르므로 앞으로 행보에 엄격한 잣대를 갖고 쪼듯이 볼 생각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유로로 전환되기 전에 어서들 보시고 작가도 힘내서 글을썼으면 하여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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