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소설은 뷔에릭가의 삼공자입니다.
추천글을 잘 쓸 기량이 없어 다소 이상한 부분이 많을 수 있으나 정말 강추합니다.
일단 최근 업로드 된 회수는 13회
어느 정도 읽으시는 분들은 한번 몰입하면 순식간에 읽을만한 양입니다.
추천 소개를 말하기 앞서 회수 20회 이상 아니면 감질나시거나 기타 등의 이유로 안보시는 분들, 외면하지 마시고 꼭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일단 소설의 재목은 뷔에릭가의 삼공자입니다.
어떠십니까? 벌써부터 판타지 냄새가 물씬 풍기지 않습니까?
이 작품은 1화부터 정말 그 고유의 특색이 존재합니다.
주인공은 ‘공작’ 가문의 삼남 중 하나 끝없는 실수로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는 불쌍합니다 이 작품에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단순한 킬링타임용으로 읽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얻으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 합니다.
더 이상 추천글을 꾸미기는 포기하겠습니다 괜히 여기에 떨어지는 필력으로 감탄사나 자질구레한 문장들을 붙인다면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할 말이 없어지는 재미 추천합니다.
[댓글 의견]
Lv.36 한자하
16.08.01 10:49
인간관계를 다시 쌓아나가는 것이 주된 회귀소설입니다.
레벨업이니 기연이니 소드맛스타니 5백서클대마법사니 하는것들은 없습니다.
잔잔한 분위기입니다.
추천.
MIN0
16.08.01 08:36
읽어본 결과 문피아에서 먹힐만한 글이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선작이나 조회수는 ㄷㄷㄷ
프롤로그는 상당히 좋았으나 뒤의 내용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글은 조금 여성향이었고 문체는 안정적입니다.
퀄리티가 높은 글이냐 하면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인공의 현재 모습에는 별로 개연성이 없습니다.
미칠정도로 정신이 황폐했던 회귀전의 모습과 어른의 생각이 회귀후의 주인공에겐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사이가 안좋았던 가족과 친해지고 주변에게 잘보이려고만하는 애...만 있었습니다.
조연들의 모습도 뭔가 오글거리고 과장된 상황이나 대사, 모습들도 보기가 불편햇습니다.
전체적으론 2세대 판타지 학원물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핸섬잭슨
16.08.01 09:09
동감입니다. 명색이 후작이자 최고 검객씩이나 되는 사람이 우헤헤 나 천재다 가볍게 구는것도 그렇고 . 특유의 과장들이 뜬금없이 나타나는걸 보면 글쓴이가 자신의 머리속에서나 재생되는 영상을 글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지않고 묘사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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