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행> 아직도 잊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 무협이 아닌, 도가사상을 연결한 철학적인 무협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무협을 처음 접한것이 군대에서 영웅문이었습니다.
20여년이 넘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무협중 단연 최고입니다.
이우형 작가님이 연중을 하신 이후에도 한번 씩 검색해서 살펴봤던 무협입니다.
어제야 알았습니다. 유수행이 다시 돌아온 것을,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십년전과 내용이 조금 바뀌었지만, 작가님이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신게
보입니다. 옛날 십년전에 느꼈던 그 감동이 그대로 였으니깐요...^^
혹시라도 모르고 계실 유수행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을 남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고 십년이나 지났지만 다시 <유수행> 을 작업하시는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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