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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의 제국

작성자
Lv.6 사막보름
작성
16.03.03 01:25
조회
4,00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유헌화
연재수 :
143 회
조회수 :
1,886,473
추천수 :
88,435


 건달의 제국이 막을 내렸습니다.

    

  폭력을 미화하는 조폭물이 아니냐?

  히로인들이 전작인 던전디펜스와 같은 운명에 처할 거다!

  한 편의 르노와르를 보는 것 같이 신선하고 흥미진진하다.

 

 작품에 대한 찬반과 호불호가 엇갈린 설왕설래 속에서 연재된 건달의 제국이 마침내 4개 월 간의 긴 항해를 마치고 항구에 닻을 내렸습니다.

 

  폭력, 마약, 성, 정치라는 예민한 소재를 바탕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헌터들의 피비린내 나는 생존게임과  현실을 왜곡시키는  막강한 정치권력를 배경으로  전개된 한 편의 드라마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불허의 긴장감을 독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 던전디펜스’에서   반전과 작가의 퉁수에 맨탈이 산산히 깨지는 아픔을 겪었던 독자들은 결국 이시백의 곁에는 회색 고양이만 남는 것 아닌가하는 의혹의 눈길을 마지막회까지 거두지 못했지만, 다행히 건달의 제국에서는 전작과 다른 이변을 연출하면서 해피하게 끝을 맺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백산용병단이  한반도의 통합을 이룬 만큼 민족의 내적 역량을 결집시켜 더 큰 세계로 웅장한 이상을 향해 도약해나가기를 바라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건달의 제국은 조국의 원형을 되찾아가는 길목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미천한 신분으로  비록 시궁창같이 비참하고 절망스런 현실에 내 던져졌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온 몸으로 지키고 조국을 올곧게 세우려는 헌터들의 순정과 열정이  강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봄은 왔으나 아직은 봄날같이 않고,  분단의 상처만 깊어만 가는 지금 픽션이지만 남북의 통합을 이룬 건달의 제국를 통해서 현실을 되돌아보는 것도 ....

 

 

 




Comment ' 34

  • 작성자
    Lv.76 국화밭그놈
    작성일
    16.03.03 02:31
    No. 1
  • 작성자
    Lv.42 큐나
    작성일
    16.03.03 06:36
    No. 2

    추강합니다.
    괴수나올 땐 조금 유치한 대사가 거슬리긴 했지만 눈시울 붉힐만큼 감동적인 장면도 여럿 있었습니다. 전허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丹楓
    작성일
    16.03.03 08:20
    No. 3

    그건그렇고.. 던전디펜스에 대한 내용은 삭제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ㅠㅠ 저 건달의제국 지금 다보고 던디 보려는데 본의 아니게 스포당함...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사막보름
    작성일
    16.03.03 09:26
    No. 4

    네 미안힌고 또 미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쭈여
    작성일
    16.03.03 09:41
    No. 5
  •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03 10:19
    No. 6

    주인공 처세술에서 배울게 나름 있었어요. 저는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이런게 내 문제였구나 뭔가 깨달음을 주기까지 한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김c임
    작성일
    16.03.03 11:52
    No. 7
  • 작성자
    Lv.55 NA777
    작성일
    16.03.03 12:06
    No. 8

    초초초 강추죠.
    이분 작품은 무조건 읽어야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6.03.03 13:53
    No. 9

    일본애니영향이좀 나는듯한 작품이죠. 그래도 볼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쵸하라
    작성일
    16.03.03 14:01
    No. 10

    유료가 아깝지 않은 수작(?) 입니다.

    개인적으로 문파아 유료필독소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괴도x
    작성일
    16.03.03 14:04
    No. 11

    윤시아 청혼씬이 대박이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사자혼
    작성일
    16.03.03 15:06
    No. 12

    추천 강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03.03 17:00
    No. 13

    전작이 엄청 길어 이것도 그럴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완결했네요.
    이제 정주행 들어가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3.03 17:56
    No. 14

    작가님의 후기나 말씀자체를 건달의 제국이란 소설을 꾸준히 읽어왔던 독자라면 당연히
    "변명"이자 "핑계"로 받아들여야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이것이 단지 회색 고양이만 남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 으로 치부해버리는 빠들이 문제네요.
    정말 지금까지 돈이 안되서 작가의 재량이나 스토리를 그대로 내놓지 "못"하고 5권이나 7권에서 조기완결되는 양판소들보다 못할 정도로 어느정도의 독자층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작가님이 질질 끌지 않겠다. 뻔한 스토리는 가지 않겠다 라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으로 좀 심하게 말해서 병신같은 완결이 난 어이없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원래부터 건달의 제국 설정과 배경에서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이런 실망감을 주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취향과 맞아서 열광적인 신도가 된 팬들은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가고 있네요.
    작가님의 필력에 넘어가 끝까지 다 보긴했지만 건달의 제국은 정말 용두사미? 의 전형적인 예가 될듯 싶습니다.

    후기를 보자마자 실망을 넘어 경악과 함께 엄청난 욕설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이건 2부가 나왔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당연히" 나와야 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3.03 17:59
    No. 15

    이런 생각의 기본은 적어도 어느정도의 배경과 세계관을 풀어내기에는 7권은 적당한 양이지만 그 7권중에서 정말 소설에 영양가 있고 진행에 있어서 필요한 권수는 4권 정도란 겁니다.
    나머지 3권은 전부 작가님의 취향을 위한 여자들과의 독특한 꽁냥꽁냥 일뿐.

    건달의 제국을 다 읽고서 지금까지의 내용과 앞으로 보일 엄청난 세계관. 7권이란걸 생각하며 머리속에서 이 소설은 어떨가 생각해보면 정말 작가님이 그냥 대충이셨구나 라는것이 느껴집니다.
    던전 디펜스를 믿고서 끝까지 작품을 달렸지만 다음 작품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6.03.03 18:16
    No. 16

    저도 이의견에 동의 걍 쓰다가 취향 안맞아서 끝낸거 같음 세계관도 엉성했고 이야기도 풀어낼거 다 풀었다고 햇지만 에피 3개는 비워버린듯 너무 휙휙지나갔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god돈
    작성일
    16.03.04 19:31
    No. 17

    동감에 또 동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03 19:50
    No. 18

    고양이, S급 몬스터의 마릿수.SS급 몬스터는 과거에서 언급만... 너무 급작하게 바뀐 원서와 시아의 성격. 평양에선 한자리씩을 차지하던 외국계들은 평양 이후에 바로 실종... 풀리지 않은게 엄청많은거 모두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작가 닥달해서 별로 쓸맘도 없었던 2부 뽑아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독자는 작가가 쓰고 싶지 않은 걸 강제로 쓰게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쩌런
    작성일
    16.03.03 19:53
    No. 19

    물론 못다한 아쉬움이 남아 작가가 더 쓰고싶다면 난 감사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_보고있나 유헌화작까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god돈
    작성일
    16.03.04 19:30
    No. 20

    ㅡ.ㅡ 위에서말한정도의 뛰어난건아님.. 괜히 추천글은 다시없을 명작으로 써놨는데 보면 실망할수도있을수있음. 볼게없거나 돈여유가되는분은 봐도무방. 개인적으로봤을땐 옛날소설들 느낌이 나는 글로보는게..추가로 스토리도 생각보단길지는않음.. 질질 끌지않아 좋은점도 있지만 초반에 뺀질나게 밑닦아놓고 어느순간 날아간 느낌이랄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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